청년들의 실업 문제가 오늘 내일 문제는 아니지만 대통령이 직접 챙길 정도로 심각한 모양이다.
하지만 공공부부문, 대기업 등 안정적이고 좋은 직장이라 일컬어 지는 곳은 경쟁률이 치열한 반면, 중소기업 들은 오히려 인력난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물론 좋은 직장만 선호하는 것을 탓할 수 만은 없을 것이다. 누구나 능력만 되면 좋은 직장에 들어 가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니 어쩔 수 없는 것이다.
중소기업 기피 현상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기업과 임금 격차가 가장 큰 문제일 것이다. 만약 임금 격차가 줄어든다면 어느 정도의 핸디캡은 감수가 되어 질 것이다.
이런 구조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 라는 제도가 있다고 한다.
2018년 변경된 사항이 많다고 하니 이용 가능하신 분들은 꼼꼼하게 챙겨야 할 것 같다.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청년내일채움공제'란 중소,중견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하 청년들에게 장기근속을 위하여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정책이다.
청년, 기업, 정부가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힙하여 만약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이 2년간 근속하면 성과보상금으로 1,600만원과 이자를 지급하는 것이 '청년내일채움공제'이다.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 대상
1. 청년
-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로 중소.중견 기업에 정규직으로 취업한 청년
-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비례하여 참여제한 연령을 연동하여 적용하되 최고 만 39세로 한정
2. 기업
- 공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벤처기업, 청년창업기업 등 일부
- 1인이상~ 5인미만 기업도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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