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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평양공연 '봄이 온다'로 확정

by 구애돈 2018.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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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은 평양에서 열리는 우리 예술단의 공연 제목이 '봄이 온다'로 정했다고 합니다.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은 사전 점검차 북한 평양을 방문하여 현송월 북측 예술단장과 협의한 결과 북측과의 협연이 확정됐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탁현민 관련 기사가 나왔으니 언론에서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탁현민 성공회대 교수가 청와대 행정관으로 선임 되었을 때 자신이 지필한 책에서 여성 비하 발언이 있었다고 지금까지 사퇴 압력을 받고 있다. 


예술단 공연 관련 기사에 단지 탁현민 이름이 거론 되는 것 만으로 예술단에 관련된 내용보다 탁현민의 책 '남자 마음 설명서'에 여성혐오적 내용이 있다는 내용이 훨씬 더 많다. 



엮어서 내 보낼 기사 내용이 없으니 지난해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가 방송에서 언급한 탁현민 행정관 이야기 까지 단지 탁현민이 언급 되었다는 이유 만으로 타이틀로 쓰일 정도니 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든다. 


탁현민은 문재인 대통령과 히말라야 트레킹에 양정철 전 비서관과 함께 동행할 정도로 대통령과의 친분도 두텁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 예술단의 단독공연은 4월 1일이고 남북한 협연은 3일로 잡혔다고 한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남국평화협격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으로 정해졌다고 하네요.



우리 예술단 라인업으로 가왕 조용필, 이선희, 윤도현 밴드, 백지영, 서현, 레드벨벳 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이제 북한 사람들도 우리 방송을 만이 본다고 하는데 레드벨벳 공연을 보고 어떤 표정을 지일지 궁금해 지네요.


그동안 탁현민 행정관이 보여 주었던 기획력으로 북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멋진 공연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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