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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나경원 비서 박창훈 중학생에게한 막말 동영상

by 구애돈 2018.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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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의 비서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당 다른 의원들의 막말 릴레이가 잠잠하나 싶었는데 나경원 의원의 비서가 한 건 했네요.


오늘 나경원 의원의 비서가 한 중학생에게 막말을 했다고 합니다. 


나경원 의원의 비서는 박창훈 이라고 합니다. 


나경원 의원 비서의 상대는 중3 박모군이구요.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과 꿍짝해서 공산주의를 만들려고 한다는 막말을한 나경원 의원의 비서 답네요



사건의 발달은 정세균 국회의장 불법주차한 내용의 기사을 나경원 비서 박창훈이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립니다. 이글에  중3 박 모군이 나경원 의원도 불법주차를 하지 않았냐는 댓글을 올리면서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박 군이 나경원 지역구 사무실로 전화를 걸어 박창훈 비서와 통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이야기가 오가는 중 동작구 의원을 지낸 박 군의 아버지 이름까지 박창훈 나경원 비서가 거론하면서 감정 싸움이 격해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나경원 비서라는 사람은 페이스북에 "중학생 하나 참교육 했더니" 라는 자랑하는 듯한 글을 기재 했다고 합니다. 


옛 어른들 말씀에 똑 같은 놈 끼리 싸운다고 하는데 나경원 비서의 수준이 중 3 이랑 비슷했나 봅니다. 



그런데 그 중3 패기 한번 칭찬해 줄만 하네요


대화의 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나경원 비서 박창훈 통화 내용


어디 쪼그만 놈이 버르장머리 없이 무서운 거 없지.


한 주먹감도 안되는 XX가 죽을라고 진짜.


중학생이라 아무것도 모르나 본데 집권 여당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부정 선거로 당선된 XX들이 말이 많다.


나는 노 전 대통령이 안 죽도 살아서 죗값을 받길 바랐던 사람이다.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아야지 어디 나가서 죽고 XX야.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은 나라 팔아먹은 정권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잘하고 있냐. 나라 팔아먹고 있지.


지금 딱 그 당 사람들이 현실을 인식하고 있는 딱 그대로의 워딩 같습니다.


중3 이겨서 정말 자랑스럽겠습니다. 




나경원은 자신의 SNS에 


- 금일 의원실 소속 비서의 적절치 못한 언행으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


- 많은 분에게 실망을 안겨드려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 전적으로 직원을 제대로 교육시키지 못한 저의 불찰이다.


- 해당 직원은 보인의 행동에 대해 깊이 뉘우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고 밝혔다. 




나경원 비서 박창훈도 페이스북에


- 저는 오늘 한 중학생과 전화통화 도중 그 중학생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 그리고 그 대화 내용이 온라인상에 알려지게 되어 그 대화를 들은 모든 사람에게도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 30대 중반이 넘은 어른으로 중학생에게 차마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한 점 변명의 여지는 없습니다 .


- 하지 말아햐 할 행동을 한 제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반성하겠습니다.


- 저의 이 사과문이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위로나 치유가 되지 않겠지만 이렇게라도 사죄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




 아래 녹음 파일 들어보시면 뭐라 할 말이 없을 것 같네요. 


아니나 다를까 청와대 국민청원에 나경원 비서 박창훈 관련된 글이 개시 되었네요


중 3에게도 아량을 베풀지 못하는 긴박하고 절박함이 나경원 비서의 음성으로 저는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계속해서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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