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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폭행]대구폭행사건 풀동영상

by 구애돈 2018.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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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폭행사건 동영상이라는 것이 인테넷에 올라와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말 그대로 대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이다. 


단순 폭행사건이 아닌 20~30대의 젊은 남자들이 50대 부부를 집단으로 린치를 가하는 내용의 동영상이어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대구 폭행 사건은 4월 10일 동구 불로동 한 노래방 앞서 남성들과 50대 부부와의 언쟁으로 시작 되었다. 



20대 남성의 자동차 전조등 때문에 보행에 방해된다며 시비가 붙었다고 한다. 



언쟁 중 부인 김모씨가 청년 한명의 뺨을 먼저 때리자 이에 격분한 청년이 부인 김씨를 마구 때렸다고 한다. 



이어 옆에 있던 남편 이모씨와 다는 청년들로까지 번지게 되었다.



폭력은 쌍방에 의해 이루어 졌고 이씨 부부는 전치 3~4주, 청년들은 전치 2주 진단을 받았다고 한다. 



경찰은 쌍방 폭행 혐의를 적용 5명 모두 입건했다고 한다. 



법원은 이씨부부에게 가각 70만원씩, 청년 3명에게는 벌금 최고 200만원 ~ 최소 50만원에 처한다고 한다. 



대구폭행사건 동영상은 이씨 부부 가족이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오리면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한다. 

 


이 동영상을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도 의견이 분분한데, "나이차도 큰데 어른에게 주먹을 휘두른 것은 샘했다는 반응과 함께



폭력을 먼저 가한 여성의 잘못을 지적한 댓글들도 상당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폭행사건 동영상은 풀영상으로 알려졌지만 편집본이라고 경찰은 말하고 있다. 


대구 경찰청은 '대구 폭행' 사건이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자 해당 사건에 대한 해명을 내 놓았다.  경찰측은 50대 부부의 아내 김씨가 먼저 폭행을 시작했으며, 경찰이 폭행을 말리는 상황에서도 다툼을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이 해명을 듣고 나니 앞 번 광주폭행때도 그렇고 왜 경찰이 출동 했는데도 폭행이 계속 이어지는지 개인적으로 납득이 잘 가지 않는다. 


이럴때 사용하라고 주어진 공권력이 아닐까 싶은데...


대구폭행사건 동영상을 보면서 세월 참 많이 변했다는 것을 느낀다. 


예전 같으면 젊은 사람이 연장자를 폭행 한 것 만으로도 도덕적으로 많은 지탄을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대구폭행사건 동영상을 접한 사람들의 의견이 거의 반으로 나뉘는 것을 볼 수 있다. 


옛말은 싸움은 둘이 똑 같으니까 일어난다는 말이 있다. 


나이 많다고 젊은 사람에게 먼저 폭력을 행사한 연장자들도 문제가 있고, 한대 맞았다고 저렇게 집단 폭행을 가하는 젊은 사람들의 모습도 도덕적으로 적절치 않아 보인다. 



대구폭행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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