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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터뷰]이재명, 인터뷰 태도논란에 사과

by 구애돈 2018.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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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인터뷰 중 일방적으로 인터뷰 중단


이재명 인터뷰 태도논란에 사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인터뷰 태도를 두고 시끄럽다.


당선이 확실시된 시점에 MBC와의 인터뷰 도중에 이재명 도지사가 고의로 방송을 중단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김부선과의 스캔들 등 이재명 도시사를 두고 선거 전 부터 이어져 온 민감한 질문에 과민하게 반응을 한 것 같다.


이재명 도지사의 인터뷰 논란을 두고 막 당선한 사람에게 꼭 그런 질문을 했어야 했냐는 언론의 질타에서 부터, 공인으로 처신이 부적절 했다고 이재명 도지사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재명 인터뷰 중단 사항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여배우 스캔들'에 관한 질문들이 이어지면서  서서히 열 받은 이재명 도시사가 조선일보 기자에게 한마다 하는 사항이 연출 된다. 



"정치부인지, 연예계, 예능인지 잘 모르겠어요"


TV조선을 상대로 위트있게 잘 인재명 도지사의 인터뷰는 그냥 잘 넘어 가는 것 같았다. 



TV조선 인터뷰에서 기분이 상한 이재명 도지사는 뒤에 잡혀있는 인터뷰에 예민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 했고 JTBC기자에게 그런 저질 질문은 안 하겠지 라며 경고 아닌 경고성 멘트를 날리게 된다. 



그런데 스튜디오에 있는 아나운서의 질문 중에 이재명 도지사가 책임질 부분이 있으면 책임지겠다는 이재명 도지사의 인터뷰에서 한 말을 의미를 묻게되는데, 이재명 도지사는 그런 말 한 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인터뷰 분위기는 살벌하게 진행된다. 


정확하게 이재명 도지사가 인터뷰에서 한말은 "저는 우리 국민들 스스로의 삶을 바꾸기 위하여 만들어낸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부여된 역할, 또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들에 대하여 확고하게 책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말을 했다. 


워딩 대로라면 이재명 도지사가 인터뷰에서 한 말이 맞다. 


아마 JTBC여기자의 의도는 앞으로 밝혀질 지도 모르는 책임에 관하여 질문을 한 것이고, 이재명 도지사는 스캔들 과는 상관없은 국민에 대한 책임을 말한 것으로 보인다. 



더디어 폭발한 이재명 도지사는 자신의 대변인에게 SBS까지만 인터뷰 하고 인터뷰를 취소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MBC와의 인터뷰 도중에 인이어가 잘 들리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중단해 버린다. 


받기 싫은 전화 통화 중 잘 들리자 않는다고 하면서 뚝 끊어버리는 듯 모양세가 연출 되었다. 


화면만 보면 MBC 인터뷰에는 크게 문제가 없었던 걸로 보이는데 이재명 도지사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을 해 보인다. 


제대로 모양세 날려면 TV조선과의 인터뷰일때 뭔가를 보여 줬어야 했는데 마지막으로 인터뷰한 MBC만 무개념 인터뷰로 한 것으로 인식 되어진 것 같다. 


                                                            이재명 인터뷰 논란 영상


이재명 인터뷰 논란 관련 입장 발표 



논란이 거세지자 이재명은 인터뷰 태도를 놓고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페이스북 라이브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어제 인터뷰 보고 실망한 분들이 많은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제가 지나쳤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지 말았어여 했다.  굳이 변명하자면 사실 언론사하고 미래지향적인 이야기를 하자고 약속을 했는데 단 한 군데 예외도 없이 과거 얘기, 근거 없는 이야기를 해서 제가 언짢았다. 


안 하겠다. 절대 안 하겠다고 약속 해 놓고 또 그러고 심지어는 제가 하지는 않은 말을 했다고 해서...제 부족함이다. 미안하다. 수양해야죠 "


                                  이재명인터뷰 입장영상


너무 감정적으로만 언론을 대한다면 오늘 사퇴한 홍준표와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아 보인다. 


당선 축하 드리고 조금더 세련되고 멋진 모습 많이 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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