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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스팀잇]스팀잇 왕초보가이드북

by 구애돈 2018.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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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시간으로 스팀잇 기초를 완성하는 

스팀잇 왕초보가이드북


요즘 꾸준하게 핫 한 키워드 중 하나가 '블록체인'일 것이다. 


몇 달 전만 해도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가상화폐의 거래 열풍이 전세계를 휩쓸고 지나가고, 이제는 블록체인의 상용성에 관하여 많은 담론들이 오가는 것 같다. 


현재까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실물 세계에 상용화 되어졌다고 알려진 것은 그다지 많이 들리지는 않는 것 같다. 


한참 가상화폐 버블논란이 한참 일 때 글 몇 개 쓰고 몇 백 만원 벌었다는 기사를 본적이있다. 



그때 그 기자가 글을 올렸다고 한 곳이 '스팀잇'이라는 새로운 SNS라고 했다. 


스팀잇(STEEMIT)은 암호화폐 중 하나인 STEEM 블록체인에 기반하여 운용되는 블록체인 기반 SNS 시스템으로 검열 없는 SNS를 추구하는 분산화된 서비스라고 되어있다. 


스팀잇(STEEMIT)에 가입을 하고 글을 작성하면 암호화폐인 스팀파워와 스팀달러로 보상을 해주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머리 아픈 것은 모르겠고 일단 글만 쓰면 돈이 된다고 하니 기사 보자마자 스팀잇(STEEMIT)에 가입을 하였다. 


글도 몇 개씩 올려보곤 했는데 기자의 말처럼 수익은 그렇게 많이 보상 되지 않았다. 



이유는 기자가 글을 올린 시점의 스팀과 스팀달러의 시세가 5만원 정도였는데 현재는 2천원 정도에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거래가 이루어져 상대적으로 똑 같은 보상을 받아도 원화 환산 수치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게 된 것이다. 


그렇게 허지 부지 바쁜 일상에 스팀잇(STEEMIT)은 잊혀져 갔다.


그러던 중  최근 페이스북의 정보유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으로  블록체인을 이용한 SNS인 스팀잇(STEEMIT)이 대안 SNS로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이야기가 다시 거론되는 것을 보고 다시금 관심을 가져 보려고 스팀잇(STEEMIT)관련 책을 하나 구입하고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 


스팀잇(STEEMIT) 왕초보 가이드북




'스팀잇(STEEMIT) 왕초보가이드북' 이라는 책이다. 


단, 3시간으로 스팀잇 기초를 완성할 수 있다고 되어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사진으로 보면 엄청 책이 크게 보인다.


실물 크기는 핸드북 크기로 많이 작다.


책 내용도 책 가격에 비하면 많은 편도 아니다. 


SNS상에 스팀잇(STEEMIT)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 @VENTI 님과 @WORLDINMYHEART님의 공저로 되어있다.


책 내용은 딱 스팀잇(STEEMIT)에 관한 액기스만 모아 놓았다. 


가입하는 방법부터 스팀잇(STEEMIT)으로 돈 벌 수 있는 방법까지 스팀잇(STEEMIT)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정보 만을 알려 주고 있다. 


결론은 스팀잇(STEEMIT)을 시작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책이다. 


하지만 스팀잇(STEEMIT)의 비전을 이 책을 읽고 인사이트를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책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 책은 스팀잇(STEEMIT)에 관하여 소개한 유일한 책이다. 


그 만큼 스팀잇(STEEMIT)이 많이 알려져 있지 않다는 반증이기도 하겠다. 


이 책에도 나와 있듯이 사람들이 많이 하지 않는 초창기에 들어가야 뭐든지 선점이 가능하니 이 책을 통해 남들보다 조금 일찍 스팀잇(STEEMIT)을 제대로 시작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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