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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의원 논란] 김경수 의원 댓글 조작 의혹 사실무근

by 구애돈 2018.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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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의원 " 댓글 의혹 사실무근"


댓글 조작 민주당원 김경수 의원과 연락


김경수 의원 관련 주요 포털 실검 1위


'드루킹' 김경수 에게 인사 청탁


한국당 대표인 홍준표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는 꼭 한국당 후보가 당선 되어야 한다고 했다. 


민주당에서는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인 김경수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김기식 금감원장 외유 의혹으로 한참 시끄럽다가 뜬금없이 민주당원의 댓글 공작 사건이 화재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그런데 그 불똥이 김경수 의원에게로 향하고 있다.


댓글을 달았다고 한 민주당원과 김경수 의원이 서로 연락을 했다고 한다. 


이 사실을 TV조선에서 김경수 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댓글 공작의 주동자처럼 보고했다. 



당원끼리 알고 있다면 서로 연락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에 대해 김경수 의원은 의혹이 더 확대 재생산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오늘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경수 의원은 기자회견에서 "저와 관련한 댓글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며 "대단히 유감"이라고 밝혔다. 




김경수 의원 입장


1. '민주당원 댓글 공작' 의혹에 연루되어 있다는 보도에 대해 '확인 없이 실명을 보도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

2. "허위정보의 출처와 유통경로, 보도과정 등에 명백한 진실을 밝히고 그에 따른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

3. "문제가 된 사건의 본질은 지잔 대선 때 자발적으로 돕겠다고 해놓고 뒤늦게 무리한 대가 요구하다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에 반감 품고 불법적인 매크로를 사용해 악의적으로 정부를 비난한 사건"

4. "그 불법에 대한 수사를 엄중히 하는 것이 핵심"

5. 선거당시 수많은 지지그룹들이 그런 식으로 문 후보 돕겠다고 연락해왔고 '드루킹'도 그중 하나, "선거 때는 통상적 자주 있는 일"

6. 댓글 조작자인 '드루킹'은 텔레그램으로 많은 연락으 보내왔으며, 당시 수많은 사람으로부터 비슷한 메시지를 받아 일일이 확인할 수 없었다. 

7. 선거 후 인사 관련 '드루킹' 으로부터 무리한 요구 있었고, 그 청탁은 받아 들여지지 않아 상당한 불만을 품은 뒤 그렇게 끝난 일




민주당원이 민주당 정부를 비판하는 댓글을 매크로를 사용하여 달았다고 하는데 뭔가 어설프고 냄새가 나는 사건인 것 같은데 아직도 아님 말고 하는 식의 종편의 보도 형태에 화가 난다. 


만약 김경수 의원이 아무 관련이 일이 없는 일로 밝혀져도 김경수 의원은 댓글 공작 관련자로만 사람들이 뇌리에 박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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