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 event

[나의 아저씨]유병재와 나의 아저씨 결방

by 구애돈 2018. 5. 3.
반응형


요즘 중년 남성들의 팍팍한 삶에 대한 공감과 판타지를 동시에 자극하는 드라마가 화재다.


나의 아저씨, 줄여서 나저씨 라는 tvn의 드라마이다.


수요일에 나의 아저씨 보고 난 후 수요미식회를 보는 재미에 요즘 수요일이 기다려진다. 


이선균은 특유의 찌질한? 내가 딱 좋아하는 분위기를 가진 배우여서 이선균이 나오는 드라마는 챙겨보는 편이다. 그런데 아이유가 이렇게 연기를 잘하는 지는 이번 나의 아저씨를 통해 알았다. 


보고 있으면 어찌나 짠한지 ㅠㅠ


그런데 어제 나의 '나의 아저씨'는 결방하고 말았다. 


5월 3일 목요일 오늘도 '나의 아저씨'는 결방 예정이라고 한다. 


대신 이선균이 출연한 영화 '임금님의 사건 수첩'이 대체 편성된다고 한다. 


'나의 아저씨' 결방 사유는 촬영 지연에 있다고 한다.


반 사전제작으로 방송전 촬영이 시작되었는데 이선균의 형으로 나오기로 한 배우가 오달수였는데 미투 사건으로 다른배우로 교체되어 재촬영으로 인해 촬영이 지체 되어 이번 결방의 원인이라고 한다.


그런데 뜬금없이 나의 아저씨 이야기에 유병재가 자주 거론된다. 


뭔 일인지 찾아보니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네요


유병재 '나의 아저씨' 논란 정리




유병재는 자신의 SNS에 "나의 아저씨 보시는 분"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시청자 입장에서 시청 소감 올린 정도의 글로 아무 문제없는 글로 보인다. 



그리고 유병재가 올린 글을 비판하는 댓글들이 달리고 여기에 유병재의 의견을 댓글로 달면서 SNS에서 나의 아저씨를 두고 설전이 벌어졌다. 



나의 아저씨 초기부터 장기용이 아이유 폭행하는 장면이 너무 리얼하다며 꼭 필요한 장면이였는지 설전이 되고 있는 사항에서 유병재가 이 장면을 옹호하는 듯한 글을 남기면서 논란이 시작 된 것 같다. 


정말 요즘 드라마 보면서 지적질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다. 


드라마도 방송사에서 제공하는 일종의 상품인데 상품이 마음에 안들면 안보면 될 것을 자기 생각과 다르다고 그 사람이 유명인이라고 저렇게 공격하는 자체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다. 


아마 폭행 장면이 리얼하지 않고 허접하게 연출 되었다면 뭐라고 했을지......



 결국 유병재는 사과을 글을 올리며 자신의 글에 상처 입은 분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전했습니다.


저게 사과할 일인지...


연애인 하기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유병재는 최근 자신의 스탠딩 공연에서 "난 '나의 아저씨'를 재밌게 봤다고 해서 사과했다. 만약 사과할 상황이 온다면 도박, 음주운전 아니면 소속사의 전통인 마약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첫 사과문이 드라마 리뷰 때문일 줄이야, 정말 생각 못 했다. 재밌게 봤다고 평해서 죄송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해서 죄송하다. 이 일로 젠더 권력의 기득권은 아니었나 돌아보게 됐다"라고 유병재 스럽게 언급 했다고 합니다.



네 여자친구 못생겼어~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오겠지~ ㅋ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