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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모바일 생중계 예정

by 구애돈 2018.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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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이 7일 앞으로 다가왔다. 


27일 남북정상회담에 보이는 외신들의 반응도 뜨거운 것 같다. 


하지만 우리 언론들은 오늘도 '드루킹'만 외쳐 되고 있는 것 같다. 


오늘 청와대에서는 "언론과 전 세계 누구나 모바일을 통해 회담 관련 모든 장면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온라인 플랫폼을 마련했다"고 한다.




27일 김정은 위원장이 남쪽으로 내려오는 장면과 정상 간 첫 만남이 여러 지점에서 입체적으로 생중계 될 예정이며, 방명록 서명과 두 정산 간 환담, 회담장 입장, 인사말까지 전세계에 전파가 된다고 하니 현장감 있게 역사적인 순간을 손안의 모바일폰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이를 위해 24일 판문점에서 최종 점검 및 리허설이 이루어지고, 25일에 회담장 내부 모습도 언론에 공개된다고 한다. 


남북정상회담 하루 전날인 26일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전 세계 언론을 상대로 회담 준비 상황을 최종 브리핑 하면서 전 세계를 상대로 남북정상회담의 분위기를 고조 시킬 예정이라고 한다. 



오늘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핵실험, ICBM 시험 발사 중단을 담을 결정서를 공개한 것을 두고 국내에서 여러 분석이 엇갈리고 있는 것 같다.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환영할만한 소식이지만 인터넷을 보면 남북한의 평화를 바라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 조금은 놀라울 따름이다. 


영화를 너무 많이 본 탓인지 혹여나 남북정상회담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이번 같은 두 번 다시 올 수 없는 기회를 잘 살려 영구적인 평화의 계기를 마련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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