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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평양공연 조이불참

by 구애돈 2018.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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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평양공연 조이불참


레드벨벳 평양공연 미국 빌보드 집중 조명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성공적 개최


김정은, 리설주 남측예술단 평양공연 함께 관람



조용필, 이선희, 강산에, YB, 정인, 백지영, 레드벨벳 등 남측 예술단의 평양 공연 ' 봄이 온다'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한다. 


한국에서도 배테랑급 가수들의 참석이라 공연의 질은 두말 나위 할 것 없이 최고였을 것인데 전세계적으로 케이팝 열풍을 일어키고 레드벨벳의 공연을 어떻게 북한 주민들이 어떤 생각으로 바라봤을까 궁금해 진다.


이런 관심 때문인지 미국의 유력 팝 매체 빌보드가 레드벨벳의 평양 공연을 소개하면서 그동안 레드벨벳이 보여준 성과를 집중 조명 했다고 한다. 



빌보드에서 정리한 걸 보니 레드벨벳도 해외에서 깨나 성과를 내고 있나 봅니다. 


빌보드에서 보도한 '레드벨벳에 대한 중요한 10가지 사실' 은 미국에서 높은 음반 판매량을 보이고 있으며 국제적인 무대에 자주 선다는 점,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음악 마켓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 출연 한 점,  최근 발표한 신곡 '배드 보이'로 K팝 가수 중 일곱 번째로 캐나타 차트에 진입 한 점,  올해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는 점등을 소개했다.


하지만 이런 레드벨벳의 호평에도 불구하고 이번 평양공연에 드라마 일정의 이유로 불참한 조이에 대한 비난 여론이 조금 있는 것 같다. 


북한도 아니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빠질 수 도 있는 문제인데 너무 오버하는건 아닌가 싶은데 최근 일본 도쿄 콘서트에는 멤버가 모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여론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멤버 조이의 불참 사실을 방북 하루 전에 통보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조치도 비난을 받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출연요청을 받았을 당시 기존에 있던 스케쥴을 조율해 레드벨벳 멤버 전원이 참석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기로 했다"며 "그러나 평양공연 일정이 짧지 않아 드라마 제작 일정상 조이가 촬영에서 빠지면 정상적으로 방송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전달 받았다"고 밝혔네요.


SM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돈이 되는 콘서트는 일정 조정이 가능하고 돈이 안되는 공연에는 출연하는 드라마를 위해 어쩔 수 없었다는 이야기로 들린다. 


이번 일은 소속사가 대처를 잘못 한 것 같다. 


조이가 출연하는 드라마라도 잘됐음 그나마 비난 여론이 적을 것인데...


솔직하게 조이가 빠진다고 해서 레드벨벳의 퍼포먼스에 전혀 무리가 있어 보이지 않아서 조이의 불참을 두고 이런 저런 말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이런 논란에도 우리측 취재진 입장 제한한 것 외에는 성공적으로 잘 끝났다고 한다. 


평양공연 중계는 5일 7시 55분 MBC를 통해서 시청이 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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