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유시민 작가의 김어준의 뉴스공장 발언에 관하여 포스팅을 마치고 시세를 확인하니 전일 대비 엄청 하락하고 있어서 유시민 작가의 발언에 대한 파워가 이렇게 강한가 하고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 이유가 있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1만 달러선을 조금 회복 해 있는데, 우리나라 시세도 11,000,000원 대로 하락한 상태에 있습니다.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의 특성상 급 등락후 회복도 빠르게 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는 하락인지는 모르지만 어떤 이유에서 비트코인 국제시세가 하락했는지 한번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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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국제시세 1만달러선 붕괴 원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는 사기 혐의를 받고 있는 '어라이즈뱅크'에 대해서 신규가상화폐공개(ICO)를 통해 투자자들로 부터 펀딩한 6억 달러를 동결하고 추가적인 ICO를 금지했다고 합니다. 어라이즈뱅크는 지난해 ICO를 하면서 SEC에 등록하지 않고 은행 매입이나 비자카드 제휴 등과 같은 허위 사실을 투자자들에 공지해 사기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지난달 최대 가상화폐거래소 중 하나인 비트피넥스(Bitfinex)와 가상화폐 거래용 코인을 발행하는(Tether)에 소환장을 발부했다고 합니다. 테더는 법정화폐와 1:1로 페그(연동)되어 그 가치를 보장해 주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화폐(암호화폐)인데 테더 회사는 최근 해커가 3천1백만 달러를 훔쳤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조치로 보여 집니다.

미국 내에서도 SEC가 내 놓은 ICO와 관련해서 자산동결 조처를 한 것은 최고 수준의 조치로 평가되고 있어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에 주는 영향도 상당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페이스북이 가상화폐(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빈번한 사기와 속임수를 이유로 비트인과 ICO 등 가상화폐(암호화폐) 관련 광고를 전면 금지한다고 발표 했다고 합니다. 최근 구글 등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한 광고들을 보면 대부분이 가상화폐(암호화폐) 관련 광고인 것을 감안 할 때 페이스북이 이번 발표도 가상화폐(암호화폐) 시장에 악재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미국 뿐만 아니라 최근 일본의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인 COINCHECK의 뉴이코노믹무브먼트(NEM) 해킹 사고로 일본 정부가 모든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기급 실태 조소에 나서겠다고 발표 한 것도 악재로 작용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