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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과실로 가닥?

by 구애돈 2018.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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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결과 내일 판결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과실"로 판결 가능성 예측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에 관한 최종 판결이 내일 증권선물위원회에서 판결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금감원에서는 다수결로 분식회계라는 결론이 내려졌는데, 이 사건의 재판 격이 증권선물위원회가 내일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를 두고 공정하게 진행되고 있는지 의심하는 시선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6년 상장 당시부터 특혜시비가 많았다고 합니다. 


기존의 상장 요건을 성과, 즉 흑자가 있어야 상장이 가능 했는데 한국거래소는 '성장가능성이 있으면 적자라도 상장이 가능하다'는 개정안을 내 놓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이 가능하게 됩니다. 


성장가능성 만으로 상장이 된 기업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을 최종 승인한 곳도 증권선물위원회 입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가 이루어진 시점도 증시 상장을 앞두고 벌어졌다고 합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에 최종 승인에 관여한 증권선물위원회 입니다. 


이런 증권선물위원회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식회계에 관한 판결을 내린다고 합니다. 


이 증권선물위원회 위원 5명 가운데 3명은 2016년 당시 상장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던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김용범 증선위원장은 당시 정부 측 증선위원, 김학수 위원은 당시 증권 업무를 총괄하는 자본시장국장이었다고 합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2일 예정에 없던 임시회의를 연 뒤, 문제가 된 2015년 뿐 아니라 2012년부터의 회계처리를 다 들여다보겠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증선위가 사법처리가 가능한 '고의 분식'이 아닌, 과징금이나 해임 권고 정도에 그치는 '과실'로 판단하려는 게 아니겠냐는 추측도 내 놓고 있다고 한다. 


똑 같을 일을 하고도 삼성이 하면 다르다고 하는데 내일 증선위의 결과를 보면 누구를 위한 증선위 였는지 알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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