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가상화폐(암호화폐)에 발 한 번 담궈보겠노라고 관련 책들을 탐독해보다가 이제 한 번 들어가볼까 하고 실행에 옮기려고 하니 신규로 가상계좌 발급이 지연된단다. 다행인지 불행이지는 시간이 지나보면 알겠지만 2017년 한 해도 정말 얼마남지 않았다. 연초가 되면 계획 한 가지씩 세운다. 올해 목표가 다이어트였는데 책으로 인해 다이어트에 성공해서 지금까지 유지해오고 있어 더욱 책으로 자기계발을 실천하려는 욕구가 높았던 한 해였고, 앞으로도 그럴것 같다. 그래어 올해는 일직히 작기계발서 몇 권을 구입했는데 영어에 관련된 책이다. 실상 외국인 만날 일도 없고, 외국에 나갈일은 더욱더 없는데도 영어를 잘하고 싶은 허영은 꺼지지가 않아 내년에 한 번 다시 실천 해보려고 마음먹고 구입한 책이데 소개 드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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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일취월장 하는 3대 습관 - 하루 3줄 영어 일기

하루 3줄 영어 일기 라는 책이다. 우리 나라만큼 영어 공부법에 관한 책들이 많은 나라도 드물것이다. 책 뿐만아니라 영어관련 사교육비가 천문학적이라는 뉴스도 귀가 아프게 들어온 사실이다. 구애돈도 획기적이고 기발하다는 영어 관련 서적들은 거의 모두 읽어 보았을 정도로 영어에 관하여 관심이 높다. 아이들을 사교육에 맡기지 않고 직접 관리를 해보겠다는 욕심이 있어 더욱더 그런것 같다. 거의 모든 자기계발서들의 결론이 '노력' 과 '꾸준함'으로 귀결되는거와 마찬가지로 영어도 끝이 없는 여정이지만, 매일 꾸준히가 언어를 배우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것이다. 이 책도 여기에 착안한 기획인것 같다.

보시다 시피 아주 심플하게 구성되어져 있다. 하루 한 가지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간단하게 적는 형식으로 되어져 있다. 초급자는 샘플을 보고 따라 적게 되어있고, 영어에 자신이 있는 사람들은 패러프레이징을 해보든지 직접 작문을 해보라고 한다. 영어잘하려면 어떻게 하라는 식의 경험담은 없지만 저자가 말하듯이 매일 영어를 사용하는것이 영어를 잘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이 책에서 주문한데로 따라하다 보면 영어뿐만아니라 꾸준함을 키울 수 있는 습관을 기르기에도 괜찮은 책인 것 같다.

새해에는 모든 바라는 봐 모두 이루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