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정무비서인 김지은씨의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 부터 성폭행 폭로가 있었다.
폭로하는 자리에서 안희정 전 지사에게 피해를 당한 추가 피해자가 있다고 언급 했었다.
그 추가 피해자가 안희정 전 지사에게 성폭행과 지속적인 추행을 당했다고 폭로 했다.
추가 패해 당사자는 안희정 전 지사의 씽크탱크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의 연구원으로 알려졌다.
김지은 정무비서의 경우 남자의 입장에서 약간의 둘 만의 로맨스가 있지 않았겠냐는 혼자만의 상상을 해 보기도 했지만 이번 추가 피해자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연구원의 폭로는 많이 충격적이다.
이번에도 jtbc를 통해 metoo폭로가 이어졌는데, 안희정 전 지사의 추가 피해자인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연구원의 폭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5년 충남 예산 시당 주차장에서 부터 신체부위를 만지는 성추행 시작
2016년 7월 충남 논산의 한 종교시설에서 성폭행 시도
2016년 8월, 12월 2차례 성폭행 당함
2017년 1월 18일 대선후보 초청 강연회 참석한 뒤 그날 밤 호텔에서 성폭행
추가 피해자 A도 김지은씨와 마찬가지로 안희정 전 시사의 절대적인 지위 때문에 거부할 수 없었다고 했다.
추가 피해자 A씨는 김지은 비서의 인터뷰를 보고 충격을 받아 피해사실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추가 피해자 A씨는 김지은 비서와 마찬가지로 변호인단을 꾸려 안희정 전 지사를 고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작금의 사태에 '강금원이라는사람' 이라는 책에 나오는 노무현 대통령과 안희정 전 지사간에 오고간 이야기가 이번 사건과 맞물려 새삼 화제다.
책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 초 강 전 회장과 저녁식사 자리에서 동석한 안지사에게 "자네는 정치를 하지 말고 농사를 짓는 게 어떤가?라고 제안하는 장면이 나온다고 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선구안이었을까?
씁쓸하고 노무현 대통령이 그리워 지네요 ㅠㅠ
오늘 안희정 전 지사와 정봉주 전 의원의 입장발표 기자회견이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안희정씨는 변명의 여지가 없을 것 같은데 더 이상 질척되는 모습 보고 싶지 않고, 정봉주 전 의원의 입장발표 내용이 더 궁금해 진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