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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coincheck 가상화폐 해킹

by 구애돈 2018.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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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뜩이나 여러가지 악재로 침체에 있는 가상화폐 시장에 또다시 달갑지 않은 소식이 들려 오네요.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인 COINCHECK 라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NEM이라는 코인을 모두 가져가 버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이 거래소는 NEM코인 외에도 13개의 코인이 거래 중인데 NEM코인이 집중적으로 피해를 봤다고 합니다. 다른 코인들의 피해 사항은 정확하게 파악이 되고 있지 않다고 하네요. 피해액은 5,600억원 정도로 보이는데 역대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 사건 중 최대의 피해액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2014년 일본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소인 마운트콕스의 해킹사건 이후로 거래소 허가제를 일본에서는 실시하고 있는데, COINCHECK는 거래 허가 심사중에 있는 회사로 일부 코인의 거래가 가능한 회사라고 합니다. 이번 사건 여파인지 일제히 한국 거래소의 코인들의 가격들이 하락 했는데 지금은 어느정도 회복한 상태인 것 같습니다. 해킹이 불가능 하다는 블록체인 기술을 가지고 만든 가상화폐라도 은행이 털려 버리니 속수무책인 아이러니가 발생하네요.





'코인체크' 는 현재 일본 2위 거래소라고 합니다.



세상 어디 서나 돈 관련 피해자들의 풍경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요즘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승으로 5,600억 원이 별로 크게 느껴지지 않네요.

미쳤나 봅니다. ㅠ



피해를 본 코인은 뉴이코노미무브먼트(NEM) 이라는 코인인데

현재 한국에서도 최고점 2,800원 정도에 거래되었던 코인인데

현재 980원 정도에 거래되고 있는 코인 입니다. 

NEM은 '코인체크' 에서 10/11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 장면으로 한번 더 깨달아 습니다.

투자는 없어도 될 만큼만 하는 거라고.

98만 원 피해본 피해자의 얼굴입니다.

너무 평온해 보이네요 ㅋ

17억 투자한 선배가 생각나서 일까요 ??




최근 한국 거래소 보안 실태에서도 가정용 공유기를 사용한 거래소가

있다고 했는데 자기 돈 아니라고 너무 하네요.

가상화폐거래소 보안 실태점검 관련 포스팅 보기 CLICK



27살의 사장님 부럽네요.

하지만 너무 무책임한 변명 같습니다.



거래소의 모든 NEM코인을 가져 간 것은 아닌가 봅니다.

이런 사고에도 2.8% 상승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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