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잡을 원한다면 읽을 만한 책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이번에는 지금 하고 있는 블로그를 시작하게끔 인도해준 책을 소개하려고 한다. 채진웅 작가가 지은 '구글 애드센스로 투잡하라" 이다. 구글 애드센스에 관한 몇 권 안되는 책중에 하나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나온 책이다.
책의 핵심은 구글 애드센스를 활용하여 광고 수익을 올리는 방법에 관한 내용이다. 구글 애드센스를 설치할려면 반응형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가장 쉽게 접근 가능한것이 이 '티스토리 블로그'이다. 지금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적고 있는 이유도 책에서 가르쳐준 내용되로 실행 중이다. 예전에는 신청만 하면 애스센스 코드가 부여되어 졌다고 한다. 하지만 구글 애드센스로 돈을 벌 수 있다고 하니 신청자가 너무 많은 탓에 애드센스 고시라고 불릴 만큼 애드센스 코드 승인이 어려워 졌다. 누구는 글을 50개나 쓴 후에 신청 했는데도 승인 되지 않았다고 하고, 또 누군가는 재수에 삼수까지 했다는 일화 들이 많이 전해질 만큼 어려워 졌다고 한다.
주제에서 살짝 벗어나 12월2일에 구애돈은 승인을 받았다. 하루에 하나씩 21일 만에 구글에서 애드센스 승인 코드를 받은 것이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초대장이 없으면 블로그 등록이 안되는 폐쇄형 블로그이기 때문에 초대장을 받기위해 초대장 구글하면 서 보낸 시간을 합하면 거의 한 달쯤 걸린것이다. 하루에 하나씩 블로깅 하는것이 곤욕이였는데 신청고 함께 바로 승인이 났어 기분은 좋았다. 너무 승은 받는 것에 집행한 탓인지 이제 광고 넣어서 수익을 올려야 하는 진짜 본경기가 시작인데 앞으로 뭘 해야 할지 감이 안잡혀 이 책을 다시 잡게 되었다.
저자는 구글 애드센스 광고 수입만으로 한 달에 수백만원을 벌고 있다고 한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 이 책을 많은 사람들이 사게 될것이다. 제발 출판사에 고하는데 너무 자극적인 카피로 독자들에게 심한 낙씨질은 삼가 했으면 바람이다. 책을 읽어 보면 알겠지만 지금 10개의 블로그에 하루 20개씩 글을 올리는 대단한 능력의 소유자다. 블로그 하나로 몇 백만원의 수입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는 진실을 알게된다면 조금은 허탈해 질 수 도 있다. 하지만 책 내용은 저자의 돈을 많이 벌어온 전기를 기록했을거라 예상되지만 의외로 그런 내용은 많이 배제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오로지 지금까지의 영움담이 아닌 블로그 하나에서 시작해서 지금의 성과를 보기까지의 경험담에 대해서 피드백 해주고 있다.
티스토리 시작 단계부터 안정화 단계까지 세세하게 기술하려는 저자의 노력이 엿보이는 책이다. 구글 애드센스나 제휴마케팅쪽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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