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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book

[지속적 소득]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by 구애돈 2018.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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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생 장래희망 1순위가 유튜버 크리에이터라는 직업이라고 한다.


초삼인 나의 아들도 좋아하는 크리에이터가 있을 정도라고 하니 요즘 핫한 직업임에 틀림 없는 것 같다


유튜버 크리에이터는 유튜버에 자신이 만든 콘텐츠를 올려서 조회수에 따라 수익을 얻는 사람을 칭한다고 한다. 



얼마전 나에게는 생소한 하지만 이미 매우 유명한 이사베라는 사람이 라디오스타에 나온 적이 있었다. 


이사베라는 사람도 자신의 메이크업을 주제로 하는 유튜버 채널을 운영하면서 수억원을 수입을 올리고 있는 유명인이라고 한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벌 수 있다는 것은 아주 꿈만 같은 일이다. 


거기에다가 어디에 소속되지 않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일 것 이다. 


요즘 젊은 층을 위주로  이런 부류의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일하고 싶을 때 일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그들을 '디지털 노마드'라고 부른다고 한다.


이런 '디지털 노마드'가 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는 책이 나와 한번 읽어 보았다. 




김우현 이라는 작가가 지은 '지속적 소득'이라는 책이다. 


책을 보기 전에 작가가 포항공대 기계공학과 졸업생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보아야 할 것 이다. 


책 내용은 이미 블로그를 하고 있거나 제휴마케팅에 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별로 특별한 내용은 담고 있지 않다. 


오히려 유튜버에 올라온 인터넷 부업 관련 영상들이 더 도움이 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저자는 이미 알려져 있는 제휴마케팅이나 블로그 외에도 앱개발, FX마진거래, 음원제작 등으로 지속적인 소득을 얻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솔직히 저자의 말처럼 앱개발, FX마진거래, 음원제작 같은 것들이 기술이 좋아져 누가나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이 되었다고 해도 누가나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분야도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더 새로운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조금은 무리수를 두었다는 생각이다. 


나만 그런지 모르지만 이런 종류들을 책을 구입 할 때 뭔가 하나씩 기대를 하고 책을 구입한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책은 미끼에 불과하다는 것을 느낀다. 


책 내용에도 나오듯이 저자가 지속적 소득의 범주에 넣은 '출판'이 그것이다. 


다 그런 것 은 아니지만 책을 시작으로 카페, 강의 순으로 저자들은 추가 수입을 올리는 경우를 많이 보아왔다. 


만원 남짓 하는 책에는 딱 그만큼 만의 정보를 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다. 


이 책에서 말한 대로 시도 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재능을 찾을 수도 있으니 말이다.


인테넷 부업에 막 관심을 가진 분들이 읽어 보시면 유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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