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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태풍 쁘라삐룬 북상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식 취소

by 구애돈 2018.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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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태풍 쁘라비룬 북상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취임식 취소


취임식 생략하고 재난안전대책회의 소집해 태풍 대비 태서 점검 예정



                                                      중앙일보 사진 캡쳐(이재명과 쁘라삐룬)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가 내일 있을 취임식 취소를 알렸다. 


이재명 당선자의 경기도지사 취임식 취소의 이유는 현재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보이는 제 7호 태풍 쁘라삐룬 때문 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당선자의 원래 일정은 6월 1일 오전 10시 수원 현충탑을 참배하고 도청으로 출근, 재난상황실에서 간단한 취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었다고 한다. 


                                                                              기상청 사이트 캡쳐(쁘라삐룬 이동 예상 경로)



현재 북상 중인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은 7월 2일 정도 전남지역이 영향권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지사 취임식을 취소한 이재명 당선자는 태풍에 영향권에 드는 7월 2일 예정인 취임식은 열지 않고 바로 업무에 들어가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소집해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재명 당선인은 파주 임지각 평화누리에서 취임식 개최를 알렸지만, 비 예보로 경기북부청사로 변경했지만 이마저도 태풍 쁘라삐룬의 북상으로 취소하게 되었다. 



이재명 당선자 취임식 취소 사유


                        이재명 블로그 캡쳐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로 북상 중입니다. 우리 결기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작물 피해, 저지대 침수, 연약지만, 산사태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항만시설과 공장지대의 안정과 출퇴근 교통대책 등에도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태풍 대비를 위한 비상 체제에 돌입에 따라 7월 2일 북부청사에서 가지려 했던 경기도지사 임명식은 고민 끝에 취소하게 됐습니다. 경기도지사 임명식 초청장을 받고 기대하셨을 도민 여러분들, 뜻 깊은 행사를 준비하느라 애쓴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송구합니다. 


임기가 시작되는 내일, 임명장 수령 등 필수적인 취임절차를 간력히 소화한 후 곧바로 재난대비 업무에 돌입합니다. 우리 경기도뿐 아니라 한반도 어디든 태풍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주변 위험 지역을 살피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보호하는 데에 모두 함께 해주십시오.



                                이재명 성남시장 취임식 사진


최근 들어 보면 풍운아 이재명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다. 


큰 일마다 바람을 몰고 다닌다는 느낌이다. 


이번에는 태풍이다. 


앞으로 좋은 일에 좋은 바람만 몰고 다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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