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review/TV

유시민 가상화폐(암호화폐) 폰지사기

by 구애돈 2018. 2. 1.
반응형

어제 포스팅에서 유시민 작가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여 가상화폐(암호화폐) 에 관하여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 했다는 글을 올렸었다. 방송은 처음부터 다 들은 것이 아니 여서 유듀브로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방송 내용을 끝까지 들어 보았다. 포털에 올라온 뉴스 내용 보다 훨씬 강한 어조로 현재의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에 관하여 디스하는 내용이였다. JTBC 토론 때 보다 학습이 더 이루어진 것 같았고, 발언 수위도 한층 높아져 있었다.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는 도박판의 하우스 역할을 하고 있다고 했으며, JTBC 토론회에 함께 나온 김진화씨에 대해서도 혹세무민 한다는 어조로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JTBC 토론회의 내용 만으로도 신선한 충격 이였는데 이번 방송의 내용은 더욱 충격으로 다가 왔다. 


솔직하게 가상화폐(암호화폐)의 시세가 최고점 대비 1/3 정도로 하락한 시점에서 이제 반등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계속 가상화폐(암호화폐) 사이트를  기웃거리고 있다.  하지만 시작 시점의 가액을 생각하면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도 사실이다. 나와 같은 쫄보들의 공통된 행동 패턴이 아닌가 싶다. 이런 와중에 유시민 작가의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한 발언은 상당한 충격으로 다가 왔다. "이건 하면 안되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나의 가상화폐(암호화폐)에 관한 지식이 미천한 까닭에 우상의 한마디에 싶게 흔들리는 것 일 수도 있다. 


다른 의견을 견지하는 쪽의 의견도 보고 싶어 다른 이견들도 찬찬히 읽어 보고 이리 저리 생각해 보았는데, 두 쪽 모두 맞는 말만 하는 것은 분명해 보였다. 유시민 작가는 블록체인 기술 자체의 비판 보다는 블록체인 기술을 앞세워 블록체인 형태의 기술 구현이 전혀 없는 현재의 가상화폐(암호화폐) 거래소의 상술에 대하여 비판을 하는 것이고, 다른 쪽의 의견은 블록체인 기술을 효용성만을 두고 반대편의 의견에 반대를 하는 것이다. 현재의 가치로 미래를 보느냐, 아니면 미래가치를 두고 현재를 보는가 의 차이 인 것 같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