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31 [안희정부인]안희정 부인 "김지은, 침실에도 들어 왔다" 증언 안희정 부인 "김지은, 침실에도 들어왔다" 증언 수행비서인 김지은 씨를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재판에 아내인 부인 민주원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오늘로 안희정에 대한 재판은 다섯 번째입니다. 안희정 부인 민주원 씨는 오는 재판에서 피해자인 김지은 씨가 평소 남편 안 전 지사를 많이 좋아하는 것처럼 느껴 불편했다고 증언했다고 합니다. 4차 공판에 나온 안희정의 측근들의 증언과 비슷한 증언입니다. 민주원 씨는 특히 지난 8월 충남의 리조트에 투숙했을 당시, 김지은 씨가 새벽 시간 부부 침실에 들어온일이 이었다고 증언했습니다. 당시 8월 18 ~ 19일 1박2일 일정으로 주한중국대사 부부를 휴양지인 충남 상화원으로 초청해 만찬을 마치고 숙소 침실에서 잠든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2018.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