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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강유미 이명박을 배웅하다. 저번 주부터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를 본방 사수 하고 있습니다. 요즘 그동안 시사 교양 프로그램은 종편에서 나는 것 외에는 거의 전무 했는데, 공중파인 KBS, MBC, SBS 에서도 정치 시사관련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동안 종편의 편파된 시사 진단 프로그램에 대항하여 팟캐스트에도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생겼다. 그래서 굳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같은 프로그램은 찾아 볼 필요는 없는데 강유미의 흑터뷰 때문에 찾아보게 되는 것 같다. 업그레이드된 미모를 공중파에서 십분 발휘하고 있는 강유미의 활약이 반갑다. 이번 주에는 강유미 질문특보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검찰청 가는 길을 배웅하는 모습이 방송을 탓다. 이전 방송에서 " 다스는 누구 겁니까?" " 누구에게 물어 봐야 합니까?" 를.. 2018. 3. 16.
노선영 여자 팀추월 선수 빙상연맹을 말하다-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출연 평창올림픽 팀 추월 겨경기에서 '완따논란'으로 당사자였던 노선영 선수가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출연하여 올림픽에서 있었던 일에 관하여 입장을 밝혔다. 노선영 선수는 블랙하우스에서 " 사회가 무조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에게만 집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메달을 따지 못 한 선수도 올림픽에 나가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해서 그 자리에 간 거다. 메달로 노력의 크기를 잴 수 없다. 인식이 바뀐다면 연맹에서도 메달을 딸 수 있는 선수 위주로 특혜를 주는 일이 없어 질 것 같다. 모든 선수들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 " 고 말했다. 그리고 노선영 선수는 " 남아있을 후배들이 더 이상 차별이나 누군가가 특혜를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모두에게 공평하고 공정하게 기회가 주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2018. 3. 10.
강적들 전원책 장제원 군사작전을 논하다. 보수라고 칭하는 사람들 중에 그나마 보수 다운 보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전원책 변호사다. 요즘 들어 일관성 없는 발언과 세련되지 못한 행동으로 호불호가 왔다 갔다 했는데 우리나라 군사 문제에 관해서는 한결같은 것 같다. 최근 TV조선의 강적들에 나와 장제원 한국당 대변인의 김형철 방한때 통일교 진입 저지 작전 발언에 팀킬을 단행 했네요. 정말 군대도 필하지 못한 사람들이 모여 국가안보를 운운하고, 정부의 대북정책에 굴욕적인 외교라고 비화만 하는 이 무리들의 작태가 같은 편이 보아도 헛웃음만 나게 만들었을 것이다. 제 1 야당의 대표라는 사람이 청와대 초청 받은 자리에서 굴욕적 외교 운운하며 대북정책을 위한 노력을 폄하하려는 발언들을 보면 정말 한반도에서 전쟁이라도 났으면 하고 바라는 사람들 같다. 만약 .. 2018. 3. 9.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강유미 질문 특보 태극기 집회를 가다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김어준이 진행 해오고 있는 팟캐스트 '파파이스', '다스뵈이다' 와 비슷한 포맷으로 진행이 되어지고 있다. 팟캐스트에서의 김어준은 공준파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에서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비속어도 섞어 쓰면서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딱딱한 주제의 이야기를 지루할 틈이 없게 해주기 때문에 더 재미 있게 느껴진다. 하지만 공준파의 특성상 언어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블랙하우스'에서의 김어준은 어색하기만 해 보였다. 첫 회부 터 보지 않아 강유미가 언제부터 출연 했는지 모르겠지만 앞 회의 권선동 의원 인터뷰부터 팟캐스트에서의 김어준을 느끼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에게 강유미가 대리 만족을 시켜주는 것 같아 연일 화재다. 노회찬 의원은 " 지난주는 스포츠에서는 영.. 2018.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