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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명박 구속영장 청구

by 구애돈 2018.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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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하여 총 12개의 혐의를 가지고 구속 연장을 청구 했다고 한다.


사실상 다스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것으로 직시하고 있다. 


법원의 영장 실질 심사는 빠르면 21일 밤 결정될 전망이라고 한다.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적용한 12개 안팎의 혐의는


1. 국가정보원에서 총 7억원의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


2. 삼성전자로부터 다스의 미국 소송비 600만 달러 대납


3.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에게 22억 5천 만원, 대보그룹 5억원, 김소남 전의원 4억원, ABC상사 2억원, 능인선원 2억원 의 뇌물 수수


4. 다스 에서 350억 원 대의 비자금 조성, 수십 억 원 대 세금 포탈


5. 청와대 등 국가 기관을 동원해 다스의 미국 소송을 돕게 하고 처남 고 김재정씨 사망 이후 상속 시나리오를 검토하게 한 혐의


6. 청와대 문건 무단 유출.은닉 혐의 등 이다. 



이로서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상 네 번째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전직 대통령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재임 기간 중 '국격', '국격' 노래를 부르더니 이번에도 대한민국의 국격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켜 놓고 들어가실 모양이다. 


만약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구속 된다면 전두환, 노태우 전 대통령에 이어 전직 대통령 두 명이 슬기로운 감방 생활을 하게 되는 샘이다. 


정말 이명각 각카 께서는 꼼꼼하게도 많이 해 드셨나 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들이 고구만 줄기처럼 엮여 올라오는 것 같다. 


오늘만 해도 지광스님 측으로 부터 이명박 대통령 당선축하금으로 이명박 대통령 측에서 먼저 요구해서 2억원 가량의 뇌물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정두언 전 의원이 말한 김윤옥 여사의 경천동지 할 만한 일의 실체가 밝혀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2007년 미국 뉴욕의 한 여성 사업가로 부터 에르메스 가방을 받은 것으로 확인 됐다. 이 사실을 한 교민신문 기자가 이 사실을 알고 취재에 나서자 정두언 전 의원 등 이명박 캠프 관계자들이 2800만원을 주고 이를 무마 했다고 한다. 무마 과정에서 대선이  끝난 뒤 편의를 봐주겠다는 각서를 정두언 전 의원이 써 준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오늘 하루 종일 이태임, 이시현 이명박 아들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하루 종일 올라가 있다. 


이명박 집안에 두 다리 뻗고 자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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