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 김기식 위법 객관적 판정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
"국민 눈높이 맞지 않다는 비판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과감한 선택일 수록 비판.저항 두렵다"
검찰 김기식 외유 관련 4곳 압수수색
검찰이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출장비를 지원한 의혹을 받는 피감기관 및 관련 단체 등을 압수수색에 나섰다고 한다.
수사 대상은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와 서울사무소, 우리은행 본점, 더미래연구소, 세종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4곳이라고 한다.
이번 검찰의 수사는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과 보수 성향 시민단체의 의해 뇌물수수 등 혐으로 고발 된 것에 대한 검찰의 수라고 한다.
이참에 국회의원 및 기자들도 모조리 전수 조사해 봐야 하는 것 아닐까?
검찰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에 문재인 대통령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관련해 " 과거 국회의원 시절 문제되고 있는 행위 중 어느 하나라도 위법이라는 객관적인 판정이 있으면 사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리고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이 당시 국회의원들의 관행에 비추어 도덕성에서 평균 이하라고 판단되면, 위법이 아니더라도 사임토록 하겠다"고 강조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인사에 대한 고충도 피력했는데 "논란을 피하는 무난한 선택이 있을 것이다. 주로 해당 분야의 관료 출신 등을 임명하는 것"이 라며 "한편으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한 분야는 과감한 외부 발탁으로 충격을 주어야 한다는 욕심이 생긴다. 하지만 과감한 선택일수록 비판과 저항이 두렵다. 늘 고민"이라고 말했다.
청와대는 지난 12일 중안선거관리위원회에 김기식 금감원장의 위법 여부 판단을 질의해 놓은 상태이다.
계속되는 야당의 김기식 공세에 맞서 민주당은 주요 상임위원회 간사들과 의원을 중심으로 정부부처와 산하기관에 출내역서를 요구한 상태라고 한다.
한국당도 여야 국회의원의 해외출장 내역을 직접 전수조사할 방침으로 알려져 곧 여야의 치열한 출장비 배틀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의원들 하는 일도 없어 보이는데 이번에 전수조사를 통해 여야 가릴 것 없이 적폐를 청산해야 할 것 이다.
공당의 원내대표께서 얼굴로 공항을 패싱한 사건은 아무일 아닌 것처럼 조용해지는 분위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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