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동계올림픽 여자 단체 추월 경기에서 노선영 선수 왕따 사건으로 김보름, 박지우 선수의 국가대표 자격 박탈을 청원하는글이 청와대 청원개시판에 올라왔고, 20만명이 동의를 했다고 합니다.
이에 청와대에서는 빙상연맹에 대한 조사를 계획을 발표 했는데, 동계올림픽 시작 전 재기 되었던 선수 유니폼 교체에 관려된 의혹이 다시 불거져 나오고 있다.
수영이나, 스피드스케이팅과 같은 기록 경기에서는 단 0.몇 초 차이로 메달 색깔이 달라 지기 때문에 공기와 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유니폼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트스케이팅 500m 부문에서 은메달을 딴 이상화 선수와 금메달인 고다이라 선수의 기록 차이가 0.33초 차이밖에 나지 않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장비에 따라 1초 까지 기록 차이가 날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작년 4월에 단행된 빙상연맹의 경기복 교체 관련해 많은 많은 논란이 있었고, 선수들의 반발도 심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한 언론에서 석연치 않은 의혹이 있다고 제기하여 요약 해본다.
빙상연맹 경기복 교체 관련 의혹 정리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빙상에서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그래서 유니폼 교체가 선수들의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다는 일반화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대회 9개월 앞두고 유니폼을 교체하는 행위가 분명 일반적이지 않았기에 의혹이 제기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유니폼이 변경되지 않았더라면 더 많은 메달 색깔이 바뀌지 않았을까 역으로 생각해볼 수 있는 여지도 있는 것이다.
대회 때 마다 파벌 등 많은 논란 거리를 만들어 내는 빙상연맹에 대하여 정부 차원에서 조사를 단행한다고 하니 그 속에 적폐가 존재한다면 이번 기회에 뿌리를 뽑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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