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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다스 140억 비자금 녹취 관련 뉴스

by 구애돈 2018.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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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명박 전대통령의 다스 관련 일련의 뉴스들을 보면서 요즘 많이 회자되는 한자 성어가 있다. '권불십년 화무십일홍(權不十年 花無十日紅)' , 십년가는 권세 없고 열흘 붉은 꽃 없다는 말로, 부귀영화는 오래 지속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인데 지금  딱 이명박 전대통령에게 어울리는 말인 것 같다. 이명박 전대통령이 권력을 잡고 10년의 세월이 흘러 정권이 2번이나 바뀌었다. 해보지 않은 일이 없을 정도로 해박하시고, 꼼꼼하신 각하 인지라 의혹만 무성했지 고비때 마다 잘 넘어가나 싶더니 최측근들의 연일 이어지는 폭탄 발언으로 이명박 각하의 목을 죄기 시작하여 검찰 조사가 임박 했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흘러 나왔다. 그 와중에 다스 핵심관계자의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녹취록에 나오는 140억의 실체를 두고 여러 추측들이 나왔는데 어제(28일) 녹취록의 주인공이 140억의 진실을 이야기 했다고 합니다. 

정호영 특검의 수사에서는 다스 비자금 120억 원이 일개 경리 여직원 개인의 일탈로 결론 났었는데, 이 녹취록으로 기존 수사 결과가 완전히 뒤집힐 수 도 있어 이명박 각하에게 치명타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MBC가 사장이 바뀌니 이런 뉴스도 특종으로 나옵니다.

다스 핵심관계자의 녹취록의 당사자 인터뷰 뉴스입니다.





녹취록속에 나오는 14억을 두고 여러가지 설들이 나왔는데

진실은 다스의 비자금이라고 합니다.



녹취 당사자는 김종백씨로 

18년 동안 다스에 근무한 이상은 회장의 최측근 이라고 합니다.



김종백 씨는 녹취록에 나오는 140억 원은 

다스에서 조성한 비자금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녹취록에서 140억이라 말하는 사람은

이명박 각하의 조카로 

서울 시장선거 당시 특보로 지낸 김동혁 이라고 하네요

대화 내용을 보면

다스를 장악한 이명박 각하 아들 이시형 씨를 통해

회수하려는 흔적이 드러난다고 하네요.



김종백 씨는 

이 비자금의 회수를 두고

동형 씨와 시형 씨, 이상은 회장 간의 핑퐁게임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무튼 우리 이명박 각하가 저기 포토라인에 설 날도 

머지않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즈아"

(어딘지는 상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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