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7일 서울 시장 출마선언 한시간 반 전에 보도된 프레시안 보도는 전 국민과 언론을 속게 하기 위해 기획된 대국민 사기극"
얼마 전 정봉주 전 의원의 여기자 성추행 사건에 대하여 포스팅 한 적이 있다.
포스팅에서 그날의 행적들을 들어 의구심을 제기했었는데 이제 정봉주 의원측에서 확실한 증거들을 수집한 모양입니다.
정봉주 전 의원은 기자지망생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지 5일 만인 오늘 오전 11에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게 제기된 성추행 의혹에 대하여 전면 부인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 성추행 관련 기자회견 내용
- 프레시안 기사에 등장하는 A씨를 성추행한 사실이 전혀 없다.
- A씨를 만난 사실이 없다.
- 프레시안 기사는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작성된 것
- 프레시안 기사는 서울시장에 출마하려는 기자회견을 하기로 한 날 오전에 맞춰 보도를 한 것은 매우 의도적
- 허위기사에 대한 정정보도와 사과를 요구한다.
- 정정보도와 사과가 없다면 허위사실 공표죄로 고소하는 것을 포함해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처를 다 취할 것
- 서울시장 출마의사는 유지
그리고 이날 정봉주 전 의원은 성추행 당일로 보도된 2011년 12월 23일 자신의 행적을 설명했는데, 그 시각 명진스님을 만났고, 저녁에는 '나는 꼼수다' 멈버들과 고기를 먹어러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날 24일에도 오전에 배우 문성근씨, '나는 꼼수다' 멈버들과 고 문익환 목사의 묘소를 참배했하고 설렁탕집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고 합니다.
증거로 당시에 찍었다는 사진을 증거로 제시했다고 하네요.
이에 성추행 당했다는 측의 대응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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