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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배후 경영철과 2014년 박근혜 정부

by 구애돈 2018.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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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26일에 백령도 근처 해상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초계함인 '천안함'이 피격 되어 대한민국 해군 장병 40명이 사망, 6명이 실종된  일어 나서는 안되는 안타까운 사건이었다. 


결론은 북한의 어뢰 공격에 의한 폭침으로 침몰하였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세월호 사건 때도 마찬 가지지만 '천안함' 사건 때도 객관적인 증거가 될 수 있는 증거들이 하필 그날 만은 촬영이 안되고, 중간에 사라져 버리곤 한다. 그러고서 이미 정해져 있는 결론을 향해 모든 화력이 집중되어 결론에 도달한다는 느낌이 들곤 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신문사에서는 역사상 길이 남을 인간의뢰에 의한 폭침설을 주장하기도 했으니 말이다. 


나도 진실이 뭔지는 모른다. 내가 알고 싶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내가 좋아하는 결론 만을 바라는 아주 단순하다 못해 어리석기까지한 소시민이기 때문이다.


모두 이해 하고 인증한다고 해도 아직 까지 '천안함' 사건에서 이해 안되는 부분이 있다. 


46명의 부하를 잃고 살아 돌아온 함장은 아직도 승승장구 하며 우리나라 해역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시 참석을 위해 방남하는 깅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부위원장을 두고 정치권에서 보이고 있는 행태 때문이다. 


일단, 김형철이 '천안함사건'의 주범이라고 전제하자.


'천안함사건'의 주범인 김형철은 2014년 10월15일 남북 군사회담에 나선 북측 수석대표 였고 한다. 자유한국당 전신인 새누리당은 그 당시 남북대화를 위한 노력을 환영 한다는 논평까지 했다고 한다. 





그때의 김형철과 2018년의 김형철은 다른 사람일까??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김형철 방남을 막아야 한다며 통일대교 남단을 가로막고 농성을 벌이기도 했다고 한다. 


아직 까지 날씨기 쌀쌀할텐데 수고는 많이 하는 것 같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의 말처럼 자기집 잔치에 꼭 재를 뿌려야 하는지, 올림픽 이후 정치적으로 세련되게 풀 수는 없는지 궁금하다. 


올림픽 전부터 '평양올림픽' 프레임으로 국제적 망신을 자처 하더니 마지막까지 저러니 참! 징하다. 


마지막으로 김빙삼옹의 트위터 글로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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