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에어백 안터져 미 교통당국 조사 받는다.

한때 온라인상에 현대 자동차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아 컴플레인 제기한 고객에게 현대자동차 본사에서 응대한 내용을 두고 말이 많았던 적이 이었다. 

현대자동차의 사고시 에어백 미 작동에 대한 응대 내용은 " 정확하게 에어백 센스에 충돌하지 않아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았다" 였습니다. 

사실인지는 모르지만 많은 소비자들의 공분을 샀는데, 이에 네티즌들은 현대.기아자동차 타는 사람들은 사고나서 죽지 않으려면 센서 있는 곳을 정확하게 충돌해야 한다는 조롱 섞인 글들이  올라오기도 했었다. 

최근 미국에서 쏘나타와 포르테 차량의 사고시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아 모두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친 사고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현대자동차는 "매우 고속으로 달리다 충돌할 때 발생하는 문제"라고 발표하면서 4월 20일 부터 리콜에 들어 간다고 합니다. 

한국과 다르게 대응이 엄청 신속한 것 같습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는 현대.기아자에 대해 에어백 문제를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조사로 결함이 발견 되어진다면 그동안 국내에서 제기 되었던 현대자동차의 에어백 결함 의혹도 함께 드러나게 되니 결과가 궁금해 지네요.

현대차는 내달 20일 부터 리콜을 시작하고,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는 정비가 끝날 때까지 다른 차량으로 대차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부럽습니다. 

언제 우리도 현대.기아자동차에 저런 대우를 받으면서 자동차 수리를 받을 수 있을 까요?

자동차 과신 말고 무조건 안전 운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