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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가상화폐 관련 뉴스 정리

by 구애돈 2018.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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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정부의 일련의 신호들이 분명 가상화폐 시장에서 서서히 나가라는 신호로 느껴지는데 사람마다 해석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언론도 마찬 가지다. 한 가지 사건을 두고 해석은 제 각각 이니 말이다. 가상화폐 관련 뉴스 를 정리해본 포스팅도 3번째이다.  



중국 '가상화폐 거래' 은행 서비스 전면 금지

 최근 가상화폐에 대하여 가장 강력하게 규제를 하고 있는 나라가 중국 인 것 같다. 가상화폐 채굴 금지를 발표 한지 몇 일 지나지 않아 가상화폐 거래의 은행 서비스를 전면 금지 한다고 한다. 한 때 세계 가상화폐 거래의 90%를 차지했던 규모 때문에 이런 중국 정부의 가상화폐 옥죄기가 가까운 우리나라나 일본의 거래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부에서는 중국 중앙은행이 자체 가상화폐 발행을 염두에 두고 규제를 진행하고 있다는 예측도 나온다. 만약 중앙이 통제하는 가상화폐가 유통이 된다면 기존 발행되어 유통되고 있는 프라이빗 가상화폐들은 어떻게 포지셔닝이 되어질지 궁금해지는 지점이다.

청와대, 직원들에 가상화폐 거래 자제령

 최근 가상화폐에 관한 정부 대책이 공개되기 전 금감원 직원이 이를 부정하게 이용했다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져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까지 여론이 흘러 가고 있는 중에 청와대 직원들에게 '가상화페 거래 자제령'을 내렸다고 한다. 국민적 관심이 큰 상황인 만큼 구설에 오르는 일이 업도록 단속하는 것인데 청와대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상화폐 투자 여부를 전수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산업.농업용 전기로 '가상화폐 채굴' 업체 적발

 겨울철 고압 전력의 경우, 일반용 전기는 1킬로와트에 103.6원 이지만 산업용은 89.5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24시간 가상화폐 채굴기를 돌려야 하는 채굴 업체들에게 값싼 산업용 전력은 채산성과 맞물려 큰 메리트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상화폐 채굴은 산업용 전기를 사용 못한다고 한다. 이에 한국전력에서는 지난해 말부터 전기 사용량이 갑자기 증가한 업체들을 조사해 부산.경남지역에서 7곳을 적발했다고 한다.


관세청, 가상화폐 원정투기.환치기 혐의 포착.. 조사 착수

 이미 김치프리미엄을 노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거래되고 있는 외국에서 가상화폐를 사고 있다는 뉴스가 방송을 타기도 했는데 이를 두고 관세청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합니다. 최근 여행경비 명목으로 해외로 반출되는 현금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에도 가상화폐 원정투기 영향이 일 부 작용한 것으로 관세청은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해외 여행경비를 가장한 가상화폐 구매자금 반출을 막기 위해 고액 해외 여행경비 반출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만약 가상화폐 거래를 도박으로 규정한다면 해외에서 가상화폐를 거래하면 해외 원정 도박이 되는 건지??

정부 '엠바고로 암호화폐 시세조작 안했다... 하태경 주방 반박

하태경 의원이 지난 15일 정부 가상화폐 대책 발표 당시 보도 자료 엠바고가 걸렸던 40분 동안 작전세력이 시장에 개입했다는 하태경 의원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 했다. 이건 하태경 의원이 많이 오버한듯 하다. 물론 정부는 아니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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