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부터 '암호화폐 실명제와 자금세탁 방지 가이드 라인'이 실시된다. 기존에 등록 할 때 실명으로 거래한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제공하는 가상계좌에 입금을 함으로써 거래가 가능해 은행에서 자금의 실소유주 파악이 힘들어 자금세탁 등 여러 불법적인 곳에 자금이 사용되어질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고 판단한 조치로 오늘 부터 가상화폐 거래에서 은행에서 실명 확인이 된 사람만이 거래가 가능해 졌다. 오늘은 가상화폐 거래 실명 확인 방법에 관하여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가상화폐 투자자

ㅇ 실명 계좌로 거래한 투자자 中

1. 거래소 거래 은행 사용자

: 아무런 조치 없이 계속 거래가 가능하다.

2. 가상계좌 사용 자 , 타인 명의 계좌 사용자 및 거래소 거래 은행과 다른 계좌 사용자

: 실명으로 거래 계좌를 변경 해야 한다.

* 거래소 거래 은행과 다른 계좌를 사용하면 입금은 안되고 출금만 가능

3. 거래소 별 거래 은행

업비트 : 기업은행

빗 썸 : 농협, 신한은행

코인원 : 농협

코 빗 : 신한은행

* 나머지 거래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

신규 가상화폐 투자자

원칙적으로 30일 이후로 신규 계좌를 개설하고 가상화폐 투자가 가능해 졌다. 말 그대로 가능만 해졌지 실제로 은행에서 가상화폐 투자를 위한 계좌를 열어 줄지는 파악이 안되고 있다고 한다. 발표 된 것으로는 기업은행이 30일 부터 가상계좌의 실명 전환 업무만 하고 신규 계좌 개설 업무는 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나머지 은행들도 아마 비슷한 스텐스를 취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계좌 개설 절차

계좌를 개설 하려면 온라인으로 비대면계좌개설을 하던지 은행 영업점에 직접 방문하여 개설하면 된다. 가상화폐 거래소 거래 은행과 동일한 은행에 새로 계좌를 개설해야 하는 사람은 금융거래 목적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 해야 개설이 가능하다고 한다. 증빙서류로는 급여통장 사본이나 재직증명서, 공과금 이체 및 아파트 관리 내용 등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에 주부들이나 증빙이 어려운 사람들은 개좌 개설이 어려울 수 도 있다.

계좌 개설 후 가상화폐 거래소에 해당 계좌 등록을 신청해야 정상적인 입출금이 가능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