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변함없이 계속해서 팔고 있는 상품을 흔히들 사골이라고 한다. 자동차계의 사골을 꼽자면 단연 벤츠의 G바겐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1979년 처음 등장한 후로 외형은 거의 변하지 않은체 많은 셀럽들과 남자들의 드림카로 매김하고 있는 전통 SUV이다. 얼마전 구탱이 형의 사고당시 타고 있었던 차로도 유명하다. 벽이라도 거든하게 뚫고 갈 것 처럼 강해 보였는데 사고에서는 100%로 안전하게 사람을 지켜주는 자동차는 없는 모양이다. 이 유명한 G바겐이 1월15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풀체인지된 모습을 보인다고 해서 관심을 받고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3리터 디젤 모델이다. 정말 엣지 있는 모습니다. 잘 모르는 사람에게 2억 가까운 가격을 이야기 해주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

익스테리어

아직까지 프로토타입만 돌아 다니고 있어 정확한 모습은 알 수 없지만, 외관은 큰 변화는 없어 보인다. 현재 모델보다 조금 더 크 보이는 감이 있다. 실제로 폭과 길이가 조금식 늘어 났다고 한다.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많은 변화를 보이는 것 같다. 현재 까지 벤츠 SUV라인에서 공통되게 보여 주던 테블릿 모양의 모니터에서 탈피해 마치 S클래스의 정면과 흡사하게 변경 된 것 같다. 가격에 비해 함참 떨어지는 인테리어라고 말들이 많았는데 투박한 외모와는 달리 많이 세련된 모습이다. 기어 셀렉트는 S클래스와 마찬가지로 핸들옆에 칼럼식 쉬프트 형으로 되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