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아시아 최초 윤성빈 금메달 획득

윤성빈 선수가 아시아 최초로 스켈레톤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다른 동계 스포츠들과 마찬가지로 스켈레톤은 유럽 선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져 왔다. 

이런 와중에 윤성빈 선수의 동계 올림픽 금메달은 역사적인 날로 기록 될만하다고 한다.

한 일화로, 2016년 2월 윤성빈이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컵 금메달을 획득 했을 때 시상식이 30분 가량 지연된적이 있다고 한다.  한국 선수의 우승을 예상하지 못한 주최 측이 애국가를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부랴부랴 인테넷에서 내려받아 음악을 틀었지만 어느 부분에서 끊어야 할지 몰라 애국가는 4절까지 울려 퍼졌고, 선수와 관중은 영문도 모른체 계속 일어서서 태극기만 바라보았다고 합니다. ㅋㅋ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선수라고 하니 항상 응원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