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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44

안희정 충남지사 비서 김지은 성폭행 안희정 충남지사가 정무 비서인 김지은씨를 성폭행 했다고 합니다. JTBC 뉴스룸을 통해 성폭행 당사자인 충남도청 정무비서 김지은씨의 폭로 인터뷰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성관계는 인정하지만 폭행 사실은 부인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찌 되었던 간에 이번 사건으로 그동안 쌓아온 바른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는 완전 물거품이 되어져 버린 것 같습니다. 아마 정치 생명도 끝났다 봐야 하지 않을 까요? 한 나라의 대통령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더불어민주당의 강력한 차기 주자인 안희정 충남지사가 몰락하는 날이 오늘이지 않을까요??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사과 논평을 하고 출당 및 제명 조치를 밟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사람이 한치 앞도 못 본다고 5일 열린 도청 행사에서 " 최근 확산하고 있는 미.. 2018. 3. 5.
윤서인 웹툰작가에 관한 논란 윤서인이라는 웹툰 작가가 논란이 많이 되고 있는 모양이다. 내가 아는 웹툰 작가는, 기안84, 윤태호, 강풀, 김풍 정도였는데 이제 윤서인이라는 이름도 추가 되었다. 하지만 윤서인의 웹툰은 찾아서 볼 것 같지는 않다. 지금까지 살면서 겁이 나서 보지 못한 영화가 2편 있다. '도가니'와 '소원'이다. '소원'은 잘 아시겠지만 조두순이라는 악마에게 성폭행을 당한 나영이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이 영화는 차마 가슴이 아파서 볼 생각을 못했고, 아직도 볼 용기가 나지 않는다. 타인에게도 너무나 큰 상처인데 당사자들의 아픔과 고통은 어느 정도인지는 상상조차 안되는 일이다. 이런 가슴아픈 일을 윤서인이라는 웹툰 작가가 끄집어 내어 사람들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고 한다. 다시 그림을 보니 할 말이 없어지네.. 2018. 3. 5.
오달수 성추행 폭로 엄지영 인터뷰를 보고- 오달수 친구의 글 지금 'MeToo'라는 거대 담론이 하루를 쉬지 않고 터져 나오고 있다. 평소 집사람에게 잡혀 사는 터라 집에서 큰 소리 나는 법이 별로 없는데 이 'MeToo'로 인해 오랜만에 집사람과 언쟁을 벌인 계기가 되었다. 발단은 오달수 때문이었다. 앞서 'MeToo'의 대상인 사람들의 경우와 달리 오달수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엄지영씨의 인터뷰를 보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들었다. 그 당시 얼마나 수치 서러웠고 암담 했는지는 엄지영씨 자신이 아니어서 타인의 시선으로 재단하는 것이 맞지 않지만 인터뷰 내용만 보면 말이다. 집사람에 "오달수는 이번 일에서 빼야 하지 않을까?" 라고 집사람에게 물었더니 "남자들 다 똑 같다" 라는 말로 되돌아 왔다. 집사람의 말의 요는 얼마나 마음에 상처가 되.. 2018. 3. 4.
다자녀 국가장학금 2차 신청 대상 및 기간 올해부터 다자녀 세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자녀 국가 장학금' 지원 대상이 대폭 늘어 난다고 한다. 지난해까지 다자녀 가구 중 셋째 부터 국가 장학금 지원 대상이었지만 올해부터는 다자녀 가구의 모든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이 지급 된다고 한다. 예를 들면, 3명의 대학생이 있는 집인 경우 이전에는 셋째 만 국가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부터는 3명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다자녀 국가장학금 지급 연령도 현행 만 24세에서 만 29세까지로 늘어 난다 다자녀 가구의 대학생은 '국가 장학금 1유형'과 '다자녀 국가 장학금' 대상이 될 수 있는데, 중복 적용은 안되고 둘 중 유리한 것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소득 상위 20%를 제외하는 조항은 계속 유지 된다고 한다. 다자녀 국가 장학금 .. 2018.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