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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가상화폐 관련 뉴스 정리

by 구애돈 2018.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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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벌써 금요일 입니다. 한 주 한 주 지나다 보니 이번 주가 1월의 마지막이 되었습니다. 정말 별로 하는 일 없이 시간만 빨리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가상화폐 시장은 저번 주와 마찬가지로 답보 상태에 있는 것 같습니다. 30일에 신규 회원 계좌 개설 허용을 앞두고 이 것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측 했지만 아직 까지 잠잠한 상태 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11,500,00까지 하락 했다가 지금은 다시 12,400,00까지 상승해 있습니다. 매주 백 만원 단위로 하락을 하는 추세인 것 같은데 앞으로의 추세가 궁금해 집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여타 알트코인들도 특별한 호재 없이 답보 상태이거나 하락 추세에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하루 10% 내외의 큰 변동성을 보여 단타로 잘못하다 큰 소실을 입을 수 있으니 무리한 투자는 지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가장 큰 이슈는 와이스 레이팅스라는 미국 신용평가사가 발표한 코인 등급 이였습니다. 발표를 앞두고 한국에서 사이버 테러가 있었다는 등 명확하지 선정 방식 등으로 자회사 홍보를 위한 이벤트 정도로 치부하고 넘어 가는 분위기 인 것 같습니다. 


와이스레이팅스 등급발표 포스팅 보기 click



미국, 가상화폐 자금 북한 유입 우려, 한국 은행에 보고 요구

 가상화폐 이슈가 이상한 곳으로 불똥이 튀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미국 뉴욕주 금융당국(NYSDFS)이 6개 국내은행 뉴욕지점에 한국의 가상화폐 거래실태 및 금융당국의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이행검사에 대해 보고를 요구 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힘 있는 나라지만 이런 것 까지 요구할 권리가 있나 생각이 들지만, 요청의 내막에는 북한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최근 전 세계 150 여개국에서 수십만대의 PC를 마비 시킨 후 비트코인을 요구했던 '워너크라이(WannaCry)' 공격의 배후로 미국 백안관과 영국 정부는 북한을 지목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과 유빗의 해킹 사건의 배후도 북한이라는 설이 돌기도 했는데 현재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의 최고 수준 제재 대상인 북한이 가상화폐를 통하여 자금이 흘러 들어 가고 있다는 정황을 포착한 모양입니다. 만약 우리나라 거래소를 통해 북한의 자금 세탁 정황이 현실화 된다면 거래소 폐쇄의 큰 빌미를 제공하지 않을까 생각 되어 집니다.

미국의 요청에 우리 금융당국은 해당 6개 은행에 대해서 개별적으로 미국 금융청 등의 거래내역 제출 요청에 협조하지 말라고 지도 했다고 합니다. 국내 금융사가 다른 나라 정부기관에 기업 내부 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없다는 판단에서 인데, 한국 금융당국은 금융정보분석원(FIU) 차원에서 정부 대 정부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계속 쓸 수 없을 것 " 다보스포럼서 가상화폐 비판론 이어져

 스위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정제포럼에서 사상화폐 비트코인에 대해 비판적인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정리해보면
 로버크 실러 예일대 교수(노벨 경제학상 수상) : "비트코인은 이기적인 통화" , "흥미로운 실험이지만 생활에서 영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행각할 수 없다." , " 우리는 비트코인을 지나치게 강조하고 있다"
 스웨덴 중앙은행 부총재 : "현재까지 비트코인등의 가상화폐를 통화라고 부르기 위한 기준을 총족하지 못하고 있다"
 조지 소로스 : "가상화폐는 거품 이며 안정적인 가치 저장 수단이 아니다. " ,"독재국가에 의해 가격 폭락은 없을 것이다."

가상화폐의 폭등의 단초도 다포스포럼에서 시작 되었다고 하고, 이제 진정 시키는 역할도 여기에서 하려는 느낌이다. 비트코인 가격이 1000 달러 일때도 전문가들은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또다시 20,000달러 대로 올라 갈지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투기 잡겠다더니... 정부, 가상화폐 거래소에 수백억 투자

제목만 보면 정부 기간들이 가상화폐 거래소에 직접 투자한 것으로 보이지만 공공 기관이 출자한 펀드의 경우 위탁 운용사가 전적인 권한을 갖고 있어 이를 두고 저런 제목으로 기사는 내는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결론은 자금 운용 관리 가 부실하다는 결론이다. 

은행들 가상화폐 신규 계좌 발급 안한다.

 은행들이 가상화폐 거래에 부정적인 금융당국의 눈치를 보는 탓에 30일로 예정되어 있는 가상화폐 신규 계좌 개설이 사실상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계속해서 차일 피일 미루어져 온 것을 보면 아주 없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이런 이유로 신규 계좌 개설에 따른 가상화폐 거래소 신규 자금 유입이라는 호재가 아직 까지 가상화폐 시장에 반영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인 지도 모른다. 아직 2일이 남았으니 지켜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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