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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32

블록체인을 이용한 SNS 스팀잇(Steem it) 알아보기 최근 "글 5개 쓰고 100만원 벌다" 라는 제목의 뉴스 기사를 보았다. 또 어떤 광고 글인가 해서 보았는데 , 블록체인 기반의 SNS ' Steemit' 에 관한 글이었다. 처음 들어본 것 인데 이미 2016년 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행해 오고 있는 SNS 플랫폼 이다. 국내에서도 알만한 사람들은 이미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스팀잇'은 다른 SNS와는 다르게 '스팀잇'에 올린 글에 페이스북의 '좋아요'와 같은 '업보트'(upvote)를 받으면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상통화( 스팀.스팀달러.스팀파워)가 지급되는 형식이다. '스팀잇'에 글을 올린 사람들에게 광고 없이 콘텐츠 그 자체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여 카페 글들을 보면 '구글애드센스'보다 수익이 더 많이 올라온다는 글 들을 종종 볼 수 있다.. 2018. 2. 11.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뒷 이야기] 드론 오륜기,김연아 등 시작 하기도 전부터 이념 논쟁으로 시끄러웠지만 개막식을 마친 후 반응들은 대부분 호평 일색이다. 솔직히 이념 프레임으로 펜스와 아베를 한데 묶어 북한과 평화모드를 위해 힘쓰는 우리 정부와 대결 양상으로 보이게 하려는 시도들이 있었지만 세계평화의 이름으로 한데 모인 올림픽 장에서는 그냥 그런 건 아무 의미 없어 보였다. 상업주의에 물들었다고 비난 받고 있는 올림픽이지만 특수한 사항에 놓여있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을 통해 올림픽 이념을 실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진 IOC에게도 큰 행운이 아니었을까 생각 해본다. 정말 북한의 참여를 이끌어낸 우리 정부에 국민의 한 사람으로 찬사를 보낸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들은 'IMAGINE' 공연에 대한 아쉬움을 빼고는 대부분 인상에 남는 휼.. 2018. 2. 10.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성화봉송 마지막 주자 차로 이동 중에 라디오로 들었던 가장 많은 이야기가 오늘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에 관한 이야기들 이였다. 그 중에서도 마지막 성화봉송 주가가 누가 될 것 인지 하는 이야기들 이었다. 모두들 김연아 선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 했는데 예상한 데로 평창동계올림픽의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는 김연아 선수였다. 오늘 메인 성화봉송 주자에는 전희경 선수를 비롯해, 박인비 골프선수, 안정환 축구선수, 그리고 시작부터 말이 많았던 남북 단일팀의 남북한 선수 각각 한 명씩 한 팀으로 마지막 성화봉송 주자인 김연아 선수에게 전달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두 선수가 성화대 꼭대기 까지 계단을 오르는데 왠지 힘들어 보였는데, 마지막에 돌아온 피겨 여왕에게 성화를 전달하는 가슴 뭉클한 장면 이였다. 몇 년 동안 준비하신 분들의 노고에 찬.. 2018. 2. 9.
김정은 여동생 김여정 방남 과 평창동계올림픽 항상 큰 행사를 앞두고 2002년 월드컵 때처럼 항상 크고 작은 도발을 해와 긴장을 고조 시키곤 해왔습니다. 아마 분단 국가인 우리나라가 숙명적으로 짊어져하는, 다른 나라에서 부르는 '코리아리스크' 인지도 모른다. 이번에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정부의 가장 큰 염려 거리도 북한 이였을 것이다. 다행이도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 팀을 비롯한 북한 응원단 파견으로 북한의 도발 위협에서 자유로운 상태로 동계 올림픽을 개최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정부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북한의 이번 동계 올림픽 참석의 이면에 숨어있는 노림수 같은 것 은 모르겠다. 집안에 큰 잔치를 앞두고 참석해야 할 손님들이 불안해 한다면 이 또한 초대한 주인으로서 도리가 아닐 것 이다. 이번 북한의 참석이 결정된 후 독일.. 2018. 2.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