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터넷에 올라오는 기사의 양을 보면 정치, 경제, 사회 중 경제섹션은 가상화폐(암호화폐) 소식들로 주를 이룬다. 가상화폐(암호화폐)에 대한 관심도의 반영인지 클릭률을 높이려는 가상화폐(암호화폐)에 관한 인스턴트식 기사들도 실시간으로 중개를 하듯 뉴스 메인에 올라온다. 인터넷 서점의 책들을 검색하다 보면 가상화폐(암호화폐)에 관한 책들도 불과 몇주만에 많은 신간들이 나온걸 볼 수있다. 이전까지는 가상화폐(암호화폐)의 설명이 주를 이루는 내용이 많았다면 한달에 얼마를 벌었다는 내용에서 부터, 이렇게 하면 가상화폐(암호화폐)로 돈벌수 있다는 내용의 책까지 거래에 중점을 둔 내용의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것같다. 선택 장애가 있는 구애돈은 이런 기사들과 책들로 아직도 투자에 관망중에 있다. 그런데 조금전에 거래소 거래 현황을 보니 모든 코인의 가격들이 파란색을 그리고 있는데 고고한 학처럼 혼자 상승하고 있는 코인이있어 호기심에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리플(Ripple)코인 ?

리플(Ripple)코인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알트코인과는 조금 다른 형식의 코인이다. 리플은 시중 통화가 아닌 금융거래를 목적으로 2004년 리플페이(RipplePay)라는 이름으로 세계 은행 간 실시간 자금 송금을 위한 서비스로 개발 되었다고 한다. 그후 2012년 오픈코인(OpenCoin)이라는 회사가 설립된 이후 가상화폐(암호화폐)로 발행되었다. 시중 통확 목적이 아닌 금융거래를 목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탈 중앙화의 이념으로 탄생한 코인들과는 달리 특수 목적을 가지고 중앙에서 컨트롤이 가능한 가상화폐(암호화폐) 인것이다. 리플 크로토콜은 무료 오픈 소르로 개방되어 있더 누구나 개발에 참여 할 수 있고, 참여자의 합의한 내용을 토대로 거래가 승인되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프로토콜에 따라 코인양이 1000억 개로 한정되어 있어 더 이상 발행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럽의 유수 은행들과 글로벌 대형은행 약 80여개의 금융권이 리플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고 목적이 분명하게 정해진 가상화폐(암호화폐) 이기 때문에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코인인데, 이 분명한 목적으로 인해 다른 가상화폐(암호화폐)에 비해 높은 가격에 거래되지는 않았지만 연말 몇 일 사이 엄청난 랠리를 하고 있습니다. 200원 언저리에서 구입해서 한참을 답보 상태로 있다가 조금 오르기에 왔구나 싶어 던졌는데..... 역시 돈버는 사람은 따로 있나 봅니다.

2017년 12월 22일 1시경 빗썸 시세표 입니다. 리플코인이 눈에 들어 옵니다.

6개월간 리플코인 시가 변동표를 찍어 보았는에 최근 까지 최저 152원에 250원 사이에서 큰 등락을 보이지 않은걸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최고점 1,529원을 리플코인이 기록 중입니다. 152원에 리플코인을 구입 하신분이라면 이번 크리스마스는 정말 메리 할 것 같습니다.

리플코인과 비트코인의 가격 변화 추이가 역진성을 보여 지금 비트코인 가격이 하락 추세에 있으니 리플의 가격이 계속 상승할거라 예상하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고, 제도권 금융권에서 특수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코인이여서 중앙에서 1달러 내로 시세를 조정할 가능성을 점치는 분들도 계시는것 같습니다.

저처럼 돈 버는 사람보면 부럽고, 들어 가자지 급나시는 분들 많으실거라 생각 됩니다. 분명 가상화폐(암호화폐)로 돈 버신분들은 본명 존재할것입니다. 하지만 돈번 사람이 내가 되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거래소 팝업에 나오듯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모두들 안전 투자 하시고 기쁜 성탄 맞으시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