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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가이드 별 식당,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by 구애돈 2017.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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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가이드 별 식당,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미쉐린코리아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 시그니엘호텔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발간 기념회를 열고 별을 딴 식당들을 발표했다.



미쉐린가이드는 프랑스 타이어 회사 미슐랭이 1900년부터 제작한 레스토랑 평가서로 '전세계 미식가들의 성서'라고 불리곤 한다. 음식 전문가로 알려진 평가원들은 철저하게 익명으로 레스토랑을 방문 하며, 매년 식당 등급을 재조정한다. 평가원들의 뇌물 스캔들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지만 음식 평가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2018에 뽑힌 스타 식당은 총 24곳이다.  최고 평점인 3스타 식당이 2곳, 2스타 식당이 4곳, 1스타 식당이 18곳이 선정 되었다.



서울 신라호텔 한식당 '라연'과 광주요 그룹 한식당 '가온'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미쉐린 3스타 자리를 지켰다.






2스타 식당으로는 곳간, 권숙수, 정식당, 코지마 등 4곳이 선정 되었다.




1스타 식당으로는 다이닝인스페이스, 도사, 라미띠에, 기스토란 에오, 밍글스, 발우공양, 보트로 메종, 비채나, 스와니예, 알라 프리마, 유 유안, 익스퀴진, 제로 컴플렉스, 주옥, 진진, 큰기와집, 테테블 포포, 품 등 18곳이 선정 되었다.


이외에도 미쉐린 가이드는 스타 레스토랑과 함께 매년 빕 구르망 명단도 함께 발표했다. '빕'은 미쉐린 그룹의 마스코드인'비벤덤'에서 따온 명칭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좋은 음식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스타 레스토랑과는 또 다른 가성비가 훌륭한 레스토랑이 빕 구르망에 선정 되는데, 유럽의 경우 약35유로, 미국은 40달러, 일본은 5,000엔 그리고 한국은 35,000원 등 구체적인 가격대가 정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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