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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31

삼성증권 유령주식 배당사고 관련 정리 삼성증권 사태와 관련하여 배당사고는 개인의 실수로 결론을 내는 것 같고 잘못 배당된 주식을 매도해 차익을 실현한 16명의 삼성증권 직원들은 대기발령과 차익을 회수하는 순으로 마무리 하려는 것 같다. 하지만 이번 삼성증권 사태가 개인의 실수와 개인의 도덕적회의로만 치부해 버리기에는 우리나라 금융 시스템 자체에 커다란 문제가 있다고들 이야기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화폐는 조폐공사에서 발행을 한다. 조폐공사가 아닌 다른 곳에서 화폐를 발행해 유통 시키면 위조지폐가 되어 법적으로 처벌을 받는다. 주식도 화폐와 마찬가지로 일련번호가 매겨져 금융당국에서 허가된 수량만이 발행이 되어진다. 이번 삼성증권 사태에서는 증권회사가 마음대로 발행한 주식이 주식시장을 통해 정상적으로 거래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감독기관의 모니터.. 2018. 4. 10.
삼성증권 공매도 청와대 국민청원 삼성증권 배당사고로 청와대 국민청원 개시판에는 공매도 폐지를 청원하는 글들로 넘쳐 나고 있다고 한다. 가상화폐 거래소를 두고 시세 조작 등 불법이 만연하다는 말에 주식시장도 공매도를 통해 개미들 피 빨아 먹는 건 매 한 가지라는 말들이 많았다. 공매도란 말그대로 아무것도 없는 것을 판다는 뜻이다. 주식시장에서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실제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 주문을 내고,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매도주문을 내고 판 주식이나 채권을 구입해 매입자에게 돌려려주면 되는 제도이다. 예를 들어 삼성증권 종목이 하락할 것이 예상되면 현재 3 만원인 삼성증권 종목을 공매도로 3만원에 판매를 하고 3일 후 결제일 삼성증권의 주가가 2만 5천원으로 하락하면 2만 .. 2018. 4. 9.
[김기식 외유 의혹]김기식 금감원장 외유 출장 의혹 관련 해명 김기식 금감융감독원장, 정무위 시절 피감기관 돈으로 외유성 출장 김기식 금감원장, 이르면 오늘 '피감기관 돈 외유 의혹'해명 야당 김기식 금감원장 임명철회 공세 시민운동가 출신의 금융 수장의 임명을 두고 보수 언론을 위시한 많은 언론들에게서 우려의 가사가 많이 생산 되는 것을 보고 아마 뭔가 나오지 않을까 내심 걱정하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김기식 신임 금감원장의 외유성 출장이 논란이 되고 있다. 김기식 금감원장 외유성 출장 논란 내용 김기식 위원장이 새정치민주연합 정무위원 시절 1. 2014년 3월 한국거래소의 부담으로 2박 3일간 우즈베키스탄 출장 2. 2015년 5월 우리은행 돈으로 2박 4일 중국 충칭과 인도 첸나이 방문 3.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예산으로 9박 10일 미국과 유럽출장 이를 두고 야.. 2018. 4. 8.
[이병재 탓]고등래퍼 이병재 탓 그리고 우원재 랩으로 상징되는 힙합은 미국에서 할램의 뒷골목에서 흑인들의 하급 문화로 취급 받으며 시작했지만 지금은 수많은 힙합스타들이 수퍼스타 반열에 오르면서 미국의 주류 음악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 자생지에서조차 외면 받던 이질적인 힙합 음악이 우리나라에서도 수년이 지나 주류 음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힙합 정신 ! 그런 건 잘 모른다. 그냥 비트감이 좋아 나이가 들어도 힙합 음악을 즐겨 듣는다. 외국은 애미넘, 우리나라는 드렁컨타이거에서 나의 힙합 음악 성장이 멈춰있지만 말이다. 아침부터 실시간 검색어에 이병재라는 이름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병재의 이름을 보았을 때 머리에 떠오른 사람은 '전지적 참견시점'에 나오는 유병재인줄 알았다. 김생민에 이어 또 무슨 사고를 쳤나 했는데 다행이 내가 생각하는 사람이 .. 2018. 4. 7.